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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K엑스포 찾았다 “관세 얼마나 올랐나” 직접 물은 이유

by 지금 순간 202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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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에서 열린 K엑스포를 찾았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멕시코 시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제품과 사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 어떤 기업들을 둘러봤나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5일 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K엑스포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일정에서는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사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KOTRA 기업 간 거래 전시 공간을 비롯해 네이버 계열사 케이크, 아모레퍼시픽, 기아, LG전자, 삼성전자, 빙그레, 농심, LG생활건강 등의 부스를 차례로 둘러봤습니다.

화장품과 자동차, 가전제품부터 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멕시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관세 얼마나 올랐나” 질문한 이유

특히 이날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에서 관심을 모은 장면은 관세와 관련한 질문이었습니다. 기업 관계자가 멕시코의 관세 인상으로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이 직접 관세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물었습니다.

 

김혜경 여사도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한국 기업 제품을 살펴보고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와 K콘텐츠도 경험했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아모레퍼시픽 부스에서 나온 대화였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이 대통령 K엑스포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멕시코에서 K뷰티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서 향후 성장 목표를 설명하는 한편, 최근 멕시코가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를 인상한 것이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관세가 어느 정도 올랐느냐”고 물었습니다.

 

김 대표는 약 10% 정도 올랐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에서 관세 문제가 직접 언급된 것은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현지에서 어떤 통상 환경을 마주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온 대화였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이 대통령 K엑스포

한국 기업들이 멕시코에서 겪는 관세 부담

한국과 멕시코는 현재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상태가 아닙니다.

때문에 현지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멕시코의 관세 정책 변화가 수출과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특히 멕시코는 북미 시장과 연결되는 생산 및 물류 거점으로 평가되는 곳이어서 자동차와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번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에서도 기업들의 현지 사업 확대뿐 아니라 통상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농심에서는 한강라면 직접 맛보기도

이 대통령 K엑스포 일정에서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의 장면도 있었습니다.

농심 부스를 찾은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현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한국 라면을 직접 맛봤습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한강라면을 시식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에서 익숙한 라면이 멕시코 현지에서도 K푸드의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K엑스포에는 화장품뿐 아니라 식품, 자동차, 가전 등 여러 분야의 한국 제품이 전시됐습니다.

K팝 팬들과도 만난 이 대통령 부부

기업 전시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K엑스포 현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현지 K팝 팬들이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을 지켜봤고, 행사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에서도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경제 협력도 논의

이번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은 멕시코 국빈방문의 경제 일정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엑스포에 앞서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

양국 기업의 교역과 투자 확대뿐 아니라 공급망,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북미 통상 환경의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국과 멕시코가 경제 협력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가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에서는 이런 경제 현안을 기업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이 남긴 장면

이번 일정에서는 크게 두 가지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는 한국 기업들이 멕시코 시장에서 겪고 있는 관세 등 통상 문제를 직접 듣는 모습이었고, 다른 하나는 K푸드와 K뷰티, K팝 등 한국의 상품과 문화가 현지에서 소개되는 현장을 둘러본 것입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에서 관세 인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 대통령이 구체적인 인상 폭을 물은 장면은 현지 진출 기업들의 관심사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멕시코 국빈방문 일정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이 대통령 K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멕시코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의 통상 환경과 시장 진출 상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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